로그인까지 해서 사용후기 달긴 처음입니다. 그정도로 열받음. 생각같아선 별1개도 아까운데, 디자인과 촉감때문에 1개 줍니다. 제가 뽑기를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시험삼아 곡선으로 잘라봤는데 마치 오래써서 이가 빠진 커터날처럼 종이를 중간중간 찢으며 나가구요, 생각보다 날이 너무 작은 데다가.. 앞부분이 날렵하지 않고 뭉툭해서 컷팅자대고 자르기도 불편합니다. 위치 가늠도 잘 안되고. 사무용으로는 정말 적합하지 않음. 그냥 애들에게 칼주긴 불안하고 그럴때 이거 쓰라고 줄 정도의 용도밖엔 안됨. 이게 이 가격에 팔리는 제품이라니 그저 기가막힐 뿐임.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랍니다. 그냥 커터칼 이쁜거 쓰세요. 그게 1000만배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