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무료배송 맞추려고 구매한 필통으로 별 기대없이 주문했습니다만....
'컬러 변경되었다고, 색상 미선택시 랜덤발송이라고'
써있기에 네이비든 블랙이든 상관없겠다... 해서 그냥 주문했더니만 왠 촌스런 보라색을 보내주시는지..
이건 아니다 싶어 상담직원 통화했더니.. 이 남직원 대답이 걸작이네..
'위에 뿌연사진에 있는 색상이 변경된 색상이라고,(여기까지는 이해하려 했는데..)
아래 디테일 잘나온 사진이 변경된 사진이라면 왜 올렸겠냐고?
색상이 두개면 옵션란에 올리지 뭐하러 변경 됐다고 올리겠냐고.
사진 뿌연거 올리면 뭐가 잘못됐으니까 올렸고, 그래서 색상변경됐다고 쓴거 모르겠냐고,,,'
'뿌연사진보고 과연 저렇게 어렵게 생각해서 구매하는 고객이 있냐는 질문에..
다 그렇게 생각하고 주문한다고..'
이런.. ㅡ ㅡ;;
상품설명에서 밑에 잘나온 제품이 실구매 상품인줄 알고 색상표기 안한 잘못은 있지만,,
배송비 몇천원 아까와 전화한게 아니라 상품설명 잘못된거 알려주려고 전화했더니만..
맨 마지막에 color is 네이비,블랙은 왜 써놓은건지..
뿌연 사진보고 색상선택을 하라는건지..
네가지 색상은 옵션란에 들어갈 기술이없고, 두가지 색상은 옵션란에 올리는 기술이 문구랜드에 있는건지..
내가 말귀를 못알아 먹는건지.. 상담직원이 사차원인지..문구랜드도 그런건지..
당분간 문구랜드는 즐겨찾기에서 삭제...하렵니다..